1. 안 돼요.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.

 

2. 앵콜요청금지. 브로콜리 너마저의 히트곡을 계피의 소리로 듣는 게 익숙하다. 재녹음버전은 너무나도 축 늘어져서 앵콜까지 가기는커녕 본 곡조차 마무리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라.. 종종 생각한다. 계피는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져서 얼마나 행복할까?

 

3. 연보라가 좋아 요즘은 두유라일락잇을. 겨울과 넘나도 어울리지 않는 색인 것. 내가 좋으면 장땡.

 

2016. 1. 13. 20:05